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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인턴 합격기 #2 - 이력서 작성

합격기-인턴,신입,경력

by IT커리어 2022. 8. 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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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 네이버 클라우드 인턴 서류 전형 합격기 #1 이력서/자소서/계열사/플랫폼 기획

 

네이버 클라우드는 이력서 자체 폼이 있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가 합쳐져 있는 형태였는데

써야 할 내용이 굉장히 많았다.

 

당시 구성은 다음과 같았다:

 

1. 이력

학교/개인 프로젝트나 인턴 이력 위주로 이력을 채우면 되었는데,

이력마다 굉장히 긴 설명란이 있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마 이력 뻥튀기를 잡아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아니었을까 싶다.

 

있어 보이는 추상적인 단어보단 구체적이고 직관적인 묘사를

글자수 맞추려고 늘어 쓴 글보단

해야 할 이야기에만 집중한 간결한 글을 쓰려고 했었다.

 

2. 이력에 대한 부가 질문

특이하게도 이력을 다시 재조합해서 답해야 하는 질문이 다수 있었다.

가령 '직무와 관련된 경험들을 알려주세요' 이런식으로 써 있으면,

위에 쓴 이력 중 내 지원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쭉 쓰면서 어필하는 방식이었다.

 

질문에서 알고 싶어하는 점을 착실하게 지키면서 글을 정리해갔었다.

직무 관련 경험이라면, 직무에 대한 키워드를 몇 개 뽑아서 아예 소제목으로 달고 밑에 경험을 달았다.

(1. UX UI  2. 커뮤니케이션 .... 이런 식으로)

 

 

전반적인 코멘트

전체적으로 굉장히 많은 양의 글을 쓰라고 요구하는 이력서였으나,

글자수를 맞추는 것보단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더 초점을 맞췄었다.

소제목과 숫자 리스팅 (1. 어쩌구 2. 저쩌구.. )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했었다.

 

또한 글이 많다보니, 이것 저것 다 보여주려고 하기보단

당시 내 이력에서 키워드를 몇 가지 뽑아

전반적으로 그 키워드가 잘 보이도록 스토리텔링 했었다.

 

업무 스킬에서는 모바일/웹 서비스 화면 기획 경험, 디자이너/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전면에 내세워 셀링하고,

산업/회사 fit으로는 클라우드에 직접 서버를 올렸던 경험을,

소프트 스킬로는 정말 집요하고 열정적으로 일해서 무언가 해냈던 사례와, 갈등 관계를 잘 풀었던 사례를 꼽았었다.

 


 

이렇게 준비한 결과 서류 전형을 통과했고,

합격 통보와 함께 면접 준비가 시작되었다👇

 

네이버 클라우드 인턴 합격기 #3 면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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