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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어시스턴트 합격기 #1 서비스기획/사업기획/자소서/이력서/면접

합격기-인턴,신입,경력

by IT커리어 2021. 9. 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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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서비스 기획 팀의 카카오 어시스턴트로 합격했었다.

 


 

공고 확인

급하게 뜬 공고였다. 그 당시는 취준생이 아니었기 때문에, 방학에 지원이나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넣었던 기억이 난다. 신사업/서비스를 준비하는 부서에서 팀원급 일을 보조해줄 일을 찾는 공고였다. 당시 카카오는 신입을 아예 안 뽑다시피 하는 것으로 유명했기 때문에(2021년 현재 카카오는 신입공채 2년차다) 대학생이 카카오에서 일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

 

이력서

대학생이다보니 아무래도 재학중인 학교와 성적, 여타 대외 활동들을 어필했다. 교내 경영학회 활동을 했었고, 바로 직전에 쏘카에서 인턴을 했던 경력이 있었다. 아마 당시 내가 이력서를 잘 썼을 리는 만무하고, 활동 자체가 임팩트가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나 아마 그 공고에 꽤나 쟁쟁한 사람들이 많이 지원했었을 것이다 (... 험난한 세상...) 그래서 합격했던 결정적인 요인은 면접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추측해본다.

 

실제로 이력서를 썼던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는게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자소서

자소서 질문은 안타깝게도 기억이 잘 안 난다. 다만 기억을 끄집어내보자면, 내 경력들이 해당 공고 상의 직무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를 열심히 어필했던 것 같다. 질문이 직접적으로 이를 묻지 않더라도 답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그 내용들이 묻어났을 것이다. 당시에는 나 자체에 대한 소개나 깊이 있는 통찰보다는 내 실력에 초점을 맞춘 자소서를 썼었다.

 

이는 몇 년 뒤 카카오 서비스비즈 공채에서 취했던 전략과는 살짝 다르다. 사람에 따라, 시기에 따라 각자를 어필하는 방법이 다른 법이니 스스로를 잘 돌아보면 좋을 것 같다. (사실 운도 필요하다. 같은 카카오여도 계열사와 본사는 또 다르고 부서마다도 선호하는 경향이 다를 수 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전략을 찾아서 갈고 닦아 밀고 나가고, 나머지는 운에 맡기는 수밖에..)

 

자소서 쓰는 방법 역시 여기를 확인하기 바란다.

 

면접

이력서와 자소서로 예선에 통과한 후, 본선은 결국 면접이다. 쟁쟁한 후보들을 뚫고 면접에서 합격했던 비결은...다음 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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